경기도, 버스파업...택시 전철역까지 무료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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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파업...택시 전철역까지 무료운행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2.11.2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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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경기도가 버스 운행 중단 대책으로 버스정류장에서 인근 전철역까지 무료로 택시운행을 실시한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무료택시 운영은 경기도 차원의 대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다. 운행 차량은 경기도 전체 택시 3만6114대 (개인 2만5639대, 법인 1만475대)에 해당한다.

개인택시는 버스가 운행을 재개할 때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법인택시는 22일 하루만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무료 운행된다.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의 경우 근무시간이 인정되며, 이때 사용된 차량 연료비는 회사에서 부담한다. 택시 부제는 버스 운행 재개시까지 전면 해제된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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