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해소와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에 한 뜻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2층 읍장실에서 주택관리공단 창녕주공아파트관리소와 ‘지역복지 공동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주거복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에 뜻을 모았다.
창녕주공아파트관리소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관리비 체납정보를 제공하고,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두 기관은 지난 5월 국립부곡병원 퇴원 예정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배·장판 교체 및 대청소 서비스’를 협력해 추진한 바 있다.
한편 성봉준 읍장은 “창녕주공아파트관리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탄탄히 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써 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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