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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커리, 월드컵에서 복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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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커리, 월드컵에서 복귀 예정
  • KNS뉴스통신
  • 승인 2023.09.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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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6일 영국 런던 서부 트위큰햄 스타디움에서 열린 추계 국제 친선 럭비 유니온  매치에서 잉글랜드 선수 톰 커리(L)가 공을 들고 달리고 있다. ⓒAFPBBNew
2021년 11월 6일 영국 런던 서부 트위큰햄 스타디움에서 열린 추계 국제 친선 럭비 유니온  매치에서 잉글랜드 선수 톰 커리(L)가 공을 들고 달리고 있다. ⓒAFPBBNew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발목 부상에서 회복한 잉글랜드의 백코트 공격수 톰 커리가 토요일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월드컵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커리(25)는 지난 5월 소속팀 세일 샤크스가 사라센에게 프리미어리그 결승에서 패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잉글랜드가 사상 처음으로 피지에게 패한 8월 토너먼트 빌드업에도 결장했다.

하지만 백코치인 케빈 싱필드 감독은 커리가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서 흔들리던 대표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요일에 싱필드 감독은 "커리가 복귀한 것을 보니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커리가 마르세유에서 열리는 푸마스와 경기에 뛸 준비가 되어 있느냐는 질문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커리는 이미 많은 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고, 수년간 경기에 출전해왔다. 그는 뒷줄에서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커리는 출전 정지를 당한 8번 빌리 부니폴라를 대신할 수도 있다.

잉글랜드의 수비진은 이번 대회 4번의 예선 경기에서 웨일즈와 아일랜드에게 12번의 실점을 허용하는 등 특히 비판을 받아왔다.

싱필드 감독은 "톰 커리가 복귀한 것은 정말 큰 도움이 된다. 지난 몇 주 동안 우리가 겪어야 했던 몇 번의 출전 정지는 도움이 되지 않았으나 팀이 개선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커리는 2017년 데뷔한 이후 잉글랜드의 중요한 선수로 활약해 왔다.

그는 2019 월드컵 결승전에서 블라인드사이드 측면 공격수로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 출전했고, 2021년 남아공과의 세 차례 영국 및 아일랜드 라이온스 테스트에서도 모두 오픈사이드로 선발 출전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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