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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3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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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3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교실’ 운영
  • 방계홍 기자
  • 승인 2023.09.06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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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부터 ‘학교 안전교육 7대 영역 표준안’ 중심 청소년 맞춤형 이론·체험 교육 실시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교실 / 무안군 제공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교실 / 무안군 제공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청소년들이 각종 사고나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3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교실’을 오는 9월 18일부터 운영한다.

무안군청소년수련관이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남지회와 연계협력하여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의 신청을 받은 후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교 안전교육 7대 영역 표준안 중 생활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 분야이다. 교육은 3가지 분야에 대해 이론 교육과 다양한 체험 도구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에 화재, 응급처치에 한정되어 있던 안전교육 영역을 확대해 환자이송, 대피소 만들기, 주변 물건을 이용한 위기 상황 탈출 등을 신설하여 기후 변화가 몰고 오는 기후재난에 대한 청소년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무안군 주민생활과 청소년지원팀(청소년수련관)에 접수 후 교육 일정과 관련하여 담당자가 각 학교나 기관에 개별 연락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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