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화) 오후 6시 30분, 최양업토마스의집
[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최양업토마스의집 노숙인 아웃리치 활동 전문자원봉사단 발대식이 9월 5일 오후 6시 30분에 최양업토마스의집에서 개최되었다.
원주시는 현장 위기 상황 대응 능력과 관리 상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문자원봉사단을 모집하였고, 의료인, 교수,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 전문적인 자격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봉사단을 구성하였다.
전문자원봉사단은 원주지역 내 노숙인과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 1회 야간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거리 및 가정 방문 상담, 건강 관리‧상담, 복지서비스 연계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제천 복지정책과장은 “노숙인 아웃리치 활동 전문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기점으로 원주시 관내 복지사각지대 노숙인이나 취약계층분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장수미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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