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창녕경찰서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김양득 이사장과 이호 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물 중에서 군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에 범죄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하게 대응책을 마련하고,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환경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주요 내용은 가정·성범죄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주민의 안전을 해치는 범죄, 공단시설 여성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정기적인 합동점검 등 범죄예방과 홍보활동을 상호 협약하는 것으로 신속한 범죄 대응 및 예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단은 2022년도부터 창녕경찰서와 연계하여 다중이용시설 여성화장실에 음성센서벨을 설치하여 범죄예방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체결로 연속성 확보와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한편 김 이사장은“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흉악범죄로부터 예방을 통하여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을 지역민께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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