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호주는 화요일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며, 필립 로우 퇴임 중앙은행 총재는 "경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이유로 들었다.
호주는 물가 폭등을 억제하기 위한 연이은 금리 인상에 이어 3개월 연속 4.1%를 유지했다.
이는 로우 총재 재임 기간 동안의 마지막 금리 결정이며 9월 18일, 현 부총재인 미셸 불록이 그의 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다.
로우 총재는 6월 분기에 6%를 기록한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다"고 말했지만 "여전히 너무 높으며 당분간은 그렇게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의 우선 순위는 2025년 말까지 인플레이션을 2-3 %로 되돌리는 것이다.
로우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있고, 노동 시장은 강하며, 성장은 둔화되었지만 경제는 높은 수준의 가동률로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추가 금리 인상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데이터와 진화하는 위험 평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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