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8:24 (일)
[오늘 날씨] 충남서해안 등 남부지역 소나기…낮 최고 32도 ‘무더위’
상태바
[오늘 날씨] 충남서해안 등 남부지역 소나기…낮 최고 32도 ‘무더위’
  • 장민경 기자
  • 승인 2023.09.06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6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수요일인 오늘(6일)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오전(09~12시)부터 낮(12~15시) 사이 충남서해안에, 낮(12~15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전북북부서해안과 전북남부, 전남권에, 밤(18~24시)에 제주도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 전라권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다.

또한,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오후(12~18시)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당분간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 중심으로는 25~30도가 되겠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으니 폭염 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해 건강관리 등에 유의해야 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5~32도가 되겠다.강풍특보가 발효된 경북동해안은 내일(7일) 오전까지, 경남권해안은 모레(8일)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일부터 모레 오후 사이 전남남해안과 제주도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하겠다.

자료=기상청
자료=기상청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남부앞바다와 부산앞바다, 거제시동부앞바다는 내일 밤까지, 동해남부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는 모레 새벽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남서쪽안쪽먼바다 제외)는 모레 오후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또한, 오늘 밤부터 제주도동부.남부앞바다에, 내일 새벽부터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한편, 오늘 서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동해남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하겠다.

당분간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