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 쾌척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4일,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주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 윤석종 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낙인 군수는 “민족의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주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