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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번기 휴일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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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번기 휴일근무 실시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3.09.05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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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편익 증진 위해 10월 말까지 토·일요일에도 농기계 대여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 농기계 모습<사진=창녕군>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가을작물 수확 및 월동작물 파종·정식 등으로 바쁜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을 돕고자 오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가 휴일에도 근무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본소 및 도천면 분소에서는 토·일요일 근무조를 편성,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민들의 원활한 농작업과 적기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또 임대 대상은 안전 보험에 가입한 관내 농업인이며, 운반이 어려운 일부 농기계는 무상택배를 통해 경작지에서 배달받을 수 있다.

또한  농기계 임대는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창녕군 누리집(http://www.cng.go.kr/)이나 전화(본소 055-530-6186, 분소 055-530-6192)로 신청할 수 있다. 1인 기준, 농기계 1대 및 2일 이내로 임대할 수 있다.

성낙인 군수는 “본격적으로 농사일이 시작되는 농번기를 맞아 효율적인 농작업이 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이 많이 찾는 농기계를 구비해 뒀으니 많은 이용 바라며, 농작업 시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우리나라 마늘 생산량의 20%를 차지해 전국마늘 주산지 1위라는 위상과 정부의 밭작물 기계화 정책에 발맞춰 이번 농번기부터는 마늘 파종기 35대를 임대 장비로 준비하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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