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신동술)은 지난 4일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주)피플앤스토리(대표이사 김남철)를 직접 방문하여 대통령 명의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패"를 전수했다고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8년부터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전국 100개 기업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매년 선정하고 있다.
경상남도 김해에 소재한 ㈜피플앤스토리는 웹소설·웹툰 제작 및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로 최근 3년간 118명을 채용하고, 그중 청년 94명(79.6%), 여성 74명(62.7%) 채용으로 청년·여성 고용창출이 우수하며, 시차출퇴근제 시행, 행복한 금요일 근무제 실시(매주 금요일 1시간 단축근무), 베이비케어 조기퇴근제 실시(출산 후 24월까지 1시간 단축근무), 장기휴가 부여, 장기근속포상금 지급 등을 통해 직원들의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등 일·생활균형을 위한 노력이 인정되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일자리 으뜸기업에게는 신용평가·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고용창출지원금 지원대상 선정시 가점 부여 등 199개의 행·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한편 신동술 지청장은 전수식 이후 ㈜피플앤스토리 직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주신 ㈜피플앤스토리 직원 여러분의 그간 노고에 존경을 보내드린다”라고 하면서, “보다 많은 기업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을 높일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패 전수식 모습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