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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마크롱과 '곡물 수출 통로 기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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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마크롱과 '곡물 수출 통로 기능' 논의
  • KNS뉴스통신
  • 승인 2023.09.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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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일본의 후미오 키시다 총리,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2023년 7월 12일 빌뉴스에서 열린 나토 회담에 참석했다. ⓒAFPBBNew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일본의 후미오 키시다 총리,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2023년 7월 12일 빌뉴스에서 열린 나토 회담에 참석했다. ⓒAFPBBNew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일요일 러시아가 곡물 협정에서 탈퇴 한 후 우크라이나가 설치한 해상 통로의 기능에 대해 전화로 논의했다.

두 정상간 전화통화는 러시아에서 열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곡물 협정 재개를 원하는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 전날 이뤄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의 통화 후 SNS를 통해 "곡물 통행로의 기능을 보장하고 오데사 지역의 안보를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안전한 항해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달 설치된 흑해 임시 해상 통로를 통해 4척의 선박이 추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터키의 에르도안 총리는 월요일 러시아 흑해 휴양지 소치에서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젤렌스키는 또한 마크롱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프랑스의 "전략적인 군사 원조"에 감사를 표했다.

프랑스는 마크롱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완전한 주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군사적, 산업적, 경제적으로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하겠다는 프랑스의 결의를 되풀이했다"고 밝혔다.

7월, G7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장기적인 군사 지원을 약속하고, 그들이 공급할 무기에 대한 세부 사항을 담은 양자 협정에 따라 협상한 바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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