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은 9월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로 대구 남구에 소재한 ‘낙동강승전기념관’을 선정했다.
낙동강 승전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조국수호의 마지막 보루였던 낙동강의 방어선전투 승전을 기념하고 자신을 희생해 대구를 지켰던 참전용사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78년 착공해 1979년 6월 25일 부지면적 1만990㎡, 연건평 2050㎡ 3층 건물 구조로 완공됐다.
전쟁을 겪지 못한 젊은 세대들에게 동족상잔의 참상과 전쟁의 참혹함을 가르치는 교육현장으로 활용하고있으며 기념관 내에 ‘학도의용군 6·25참전기념비’를 설치, 6·25전쟁에 참전한 이름 없는 학도의용군의 전공을 기념하고 관람객들의 애국심을 함양하고 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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