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49 (토)
조선대 LINC3.0사업단, ‘KBO NINE 시즌’ 프로그램 성료
상태바
조선대 LINC3.0사업단, ‘KBO NINE 시즌’ 프로그램 성료
  • 방계홍 기자
  • 승인 2023.09.01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25개 대학 200여명 학생 참여
KBO 리그의 지속가능한 발전, ESG 아이디어 제안
KBO NINE 시즌 2023 단체사진 / 조선대학교 제공
KBO NINE 시즌 2023 단체사진 / 조선대학교 제공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조선대 LINC3.0사업단은 지난 6월 시작한 ‘KBO NINE 시즌 2023 PLAN B(e the one)’가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최근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10개 구단 및 25개 대학이 주관 및 주최한 ‘KBO 나인 시즌 2023’은 KBO 프로야구단의 인프라 및 서비스 기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혁신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지역 청년 창업자와 연계된 구단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ESG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각 구단은 참여 학생들을 구장에 초청하여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기업(구단)의 ESG 경영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고, 타 대학·전공 학생들과의 융합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융·복합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온라인 멘토링, ESG 특강 등을 통해 학생들의 ESG 경영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25개 대학 200명의 학생들은 인프라 및 서비스 기반 문제해결 지역혁신 아이디어를 발굴, 이를 성과공유회에서 선보였다.

특히 조선대는 원광대, 목포대 학생들과 연합팀을 구성, KIA 타이거즈 및 박정배 코치(올빛에이치알 대표)와 매칭을 통해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들 연합팀은 지역사회 연계 문제해결을 위해 KIA 타이거즈 마스코트 호걸이 버스 랩핑, 챔피언스필드 구장 투어 프로그램, 트래쉬 버스터즈와 함께하는 푸드트럭, 폐유니폼 DIY 키트 제작 및 판매 아이디어를 제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조선대 학생들은 “평소 관심 있었던 KBO의 경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또 참여하여 더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