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5일, 2023년 남구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남구 꿈자람 마을학교에서 ‘2023 남구 주니어 천문캠프 수료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2023 남구 주니어 천문캠프‘는 남구 초등학생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우주에 대한 학생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워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20여명의 참여 학생들은 태양계에 대해 공부하고 천체망원경으로 태양을 관찰하는 등(▲ 혜성과 유성 ▲여름철 별자리와 은하수 ▲극한의 우주 환경 ▲ 로켓과 우주선 등) 7회기 동안 다양한 주제로 우주에 대한 지식을 배운다음, 마지막 8회기에는 국립대구과학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천체영상 관람과 전시관 관람 및 미션 수행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문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주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고, 기회가 되면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방학 중임에도 배움을 위해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무한한 우주만큼 꿈과 상상력을 키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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