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북한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 개최
상태바
2023년 경북한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 개최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3.08.30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경북한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 최우수상 수상 고령군 이춘언씨와 등심단면적. [사진=경북농협]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2023년 경북한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가 30일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됐다.

우량한우 사육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혈통 발굴, 고급육 생산을 통한 지역 한우산업 경쟁력 확보 등 경북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경북한우경진대회의 사전 행사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경북에서 2021년 3월 1일 이후 생산된(30개월령 미만) 거세우를 대상으로 시·군별로 최고 품질로 사양관리 된 한우를 출품·도축해 최고급육 부문을 가리는 이날 대회에서는 17개 시·군에서 33두가 출품돼 우열을 가렸다.

최우수상은 고령군 이춘언 농가, 우수상은 경산시 김영관 농가, 장려상은 김천시 정맹열 농가의 출품우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농협 경북본부 양동완 경제부본부장은 “우수혈통 발굴과 고급육 생산을 통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출하지도 및 사양관리 등 농협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경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농협 경북본부,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가 주관하며 상주축협,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 한국종축개량협회 경북대구지역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한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