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가 주관한 ‘2023 사진영상학부 여름방학 특강 시리즈’가 지난 26일 ‘시리즈 3’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일대 재학생과 사진·영상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고 있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 시리즈는 누적 인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14일 경일대 도서관 콜라보스퀘어에서 진행한 ‘시리즈 1’은 ‘카메라 촬영 워크샵’으로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장비를 전시하고 사용법에 대해서 교육하는 행사가 진행됐으며 연이어 열린 ‘시리즈 2’는 윤정미 작가와 김신욱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예술 사진작가로 살아가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학생들과 나눴다. 

26일 서울 논현동 캐논 플렉스에서 경일대 사진영상학부와 캐논이 함께 진행한 ‘시리즈 3’은 패션사진가, CF 감독, 프로듀서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진로를 상담해 주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했다.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이재호 씨(사진영상학부 3학년)는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선배들의 말을 직접 듣고 궁금한 점을 바로 물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의 진로를 그릴 때 방향을 어떻게 잡을지 결정할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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