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유통공사, '빛깔찬 고춧가루' 2023년산 햇고추 미국 수출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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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추유통공사, '빛깔찬 고춧가루' 2023년산 햇고추 미국 수출 선적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08.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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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양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세계 최고의 명품고추를 생산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 ‘빛깔찬 고춧가루’가 2023년산 햇고추가루 13톤을 미국에 첫 수출했다. 영양고추의 미국수출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다.

영양고추산업특구 내에 위치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영양고추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코로나19이후 수입산 고추 저가공세에도 고추 단일품목으로 매년 수출증가 추세를 지속해 왔고 향후 수출 100만불 금자탑을 달성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영양군 수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영양 ‘빛깔찬고추가루’의 미국LA시장 진출은 대한민국 K-매운맛을 세계시장으로 확대해나가는 매우 중요한 의미이며, 앞으로도 미국 이외 유럽, 아시아 권역으로 뻗어나가는 명실상부한 수출선도기업으로서의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울타리USA는 “영양 ‘빛깔찬’ 브랜드 수출확대를 위한 미국 현지 온오프라인 시장을 개척하고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미국 전역에 명품 영양고추 홍보 및 공급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해외수출은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세계시장에 알리는 힘찬 도약이며, 앞으로도 우수한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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