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 “선동정치⋅가짜뉴스는 과학을 이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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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 “선동정치⋅가짜뉴스는 과학을 이길 수 없다”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3.08.26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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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대구시당 위원장 25일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주관 간담회 참석...열띤 토론의 시간 가져!
양금희, "가짜뉴스와 선동 정치는 민주주의 위기 초래, 이에 적극적 대처 필요"
"후쿠시마 오염수라기 보다는 처리수가 맞다. 범국제적기구와 여러나라에서 과학적 검증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 가짜뉴스로 국민선동은 멈춰야!
양금희 대구시위원장(사진 좌측)이 25일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주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KNS뉴스통신 안승환 기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과학기술의 발달로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위기에 국면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가짜 뉴스가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심지어 AI를 동원한 가짜뉴스까지 만들어지고 있는 시대이다. 이는 여론을 왜곡하고 선동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이 민주주의의 위기를 불러왔으며,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양금희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북구 갑)이 지난 25일 대구시 산격청사 내 대구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최된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주관 간담회에서 한 첫 마디이다. 

이어 양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국민의 성공이라고 보고 국민의 성공이 개혁을 통해 우리가 G2 국가로 나아가는 디딤돌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확신한다.”라며, “이런 부분에서 보수의 성지인 대구에서 이러한 동력을 만들어내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기며, 이에 시당위원장으로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질의에는 “저는 앞으로 후쿠시마 처리수라고 부르려고 한다. 대구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과학을 전공한 저로서 이와 관련해 민주당에서 과적으로 수치를 가지고 문제가 있는지는 제시하지 못한다”며, “이는 명백히 괴담 정치, 선동 정치이다. 국제기구와 여러 나라에서 과학적 검증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데 국민 불안을 하는 선동정치는 그만둬야 한다”라고 질책했다. 

지난 25일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주관으로 대구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최된 양금희 대구시당 위원장 초청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KNS뉴스통신 안승환 기자]

특히, 앞으로 있을 총선과 관련하여 공천룰과 TK 컷오프 기준, 수준을 묻는 질문에 “어려운 질문인데요. 총선과 관련하여 시당위원장은 영향을 미칠 것이 전혀 없다. 항상 나오는 물갈이론도 거론이 되고 있지만, 공천은 시스템에 의해 공정하게 진행 될 것이다.”라며, “기본적으로 정치는 다양성이 중요한데, 이러한 구체적인 것은 공심위에서 정해질 것이라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금희 위원장은 지난 8월 열린 대한민국 헌정대상(의정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양 의원은 8월 현재 대표 발의 75건, 공동발의 1152건 등 활발한 입법 활동과 본회의, 상임위 등 높은 회의 참석률 외에도 입법의 최종 책임이라 할 수 있는 법안투표율에서 대구지역 의원 중 가장 높은 86.32%를 기록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지난 7월 20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양금희 의원을 만장일치로 대구시당 위원장에 선출했으며, 양 위원장은 첫 여성 시당 위원장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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