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층형 복합 로프 레포츠 ‘청도신화랑 스카이트레일’ 8월 23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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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층형 복합 로프 레포츠 ‘청도신화랑 스카이트레일’ 8월 23일 개장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3.08.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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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신화랑풍류마을 내부에 위치한 '청도신화랑 스카이트레일' 모습. [사진=안승환 기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군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내에 국대 최대 다층형 복합 로프 레포츠 시설인 ‘청도신화랑 스카이트레일’을 오는 8월 23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청도군수 김하수)이 직접운영하며 신화랑 풍류마을과 청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청도신화랑 스카이트레일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시설로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조성된 규모면에서 단연 국내 최대를 자랑하는 시설이다. 

총 4개 층으로 이루어진 청도신화랑 스카이트레일은 동시에 최대 6방향으로 코스 이동이 가능한 연속 안전확보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1층은 유아가, 2층부터는 성인‧청소년이 이용 가능하다. 코스는 ▲스카이트레일(성인‧청소년) 94코스 ▲스카이타익스(유아) 18코스 ▲미니 짚라인 4개소 ▲번지점프 2개소 ▲총 118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층으로 올라갈수록 스릴 넘치는 체험이 가능하다. 

스카이트레일은 신장 125cm 이상의 성인(만 75세 이하) 및 청소년 누구나 탑승 가능하며, 스카이타익스는 보호자 1인을 동반한 신장 124cm 이하의 유아가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성인 20,000원, 청소년 18,000원, 유아 10,000원이며 청도군민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는 별도의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먼저 이용동의서를 작성한 후 이용할 인원 수만큼 매표하고, 안전동영상 시청 후 안전수칙을 숙지, 하네스 및 슬링라인을 착용하고 체험을 시작하면 된다. 

시설 운영주체인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7월 중순부터 4주간 자체 TF팀을 구성하여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했으며, 8월 23일 개장 후 약 3주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14일에 정식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청도신화랑 스카이트레일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즐길거리로 부상하고 이용객들이 안전한 체험이 되도록 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며,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개최하여 청도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도신화랑 스카이트레일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 10:00~18:00, 주말 9:30~18:00로 시설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홈페이지 또는 054)370~73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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