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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화당 예비후보 토론 불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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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화당 예비후보 토론 불참 확정
  • KNS뉴스통신
  • 승인 2023.08.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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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전 대통령 ⓒAFPBBNew
트럼프 미 전 대통령 ⓒAFPBBNew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도널드 트럼프는 일요일 이번 주 첫 공화당 대선 토론에 불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국민들이 이미 자신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백악관 경쟁자들과 공개적으로 대결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트루스 소셜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성공적인' 대통령이었고, 미국 내에서 인기를 언급하며 토론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첫 번째 공화당 예비후보  토론은 수요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예정되어 있다.

트루스 소셜 게시물에서, 트럼프는 일요일 CBS 뉴스가 발행한 여론조사를 포함하여 그가 공화당의 다른 예비후보들에 비해 훨씬 앞서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최신 여론조사를 주목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2020년 바이든에게 패배한 선거를 뒤집어 권력을 유지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미국 민주주의를 뒤엎으려고 한 혐의를 포함하여 올해 네 번 기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설문에 참여한 사람들의 62%가 그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CBS 여론조사에서 트럼프의 가장 가까운 경쟁자는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로 16%를 기록했다. 나머지 후보들은 여론조사에서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트럼프는 또한 드산티스가 "병든 새처럼 무너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는 에너지, 국경 안보 및 군사, 경제 등의 문제를 거론하며 "대중은 내가 누구인지, 그리고 내가 얼마나 성공적인 대통령이 되었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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