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선과 판옥선 모양의 물놀이시설 등 놀이·휴식공간 조성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17일부터 시범운영하는 가호12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안전 현장점검을 2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호12어린이공원은 17여 년간 지역의 공원으로 이용되어왔으나 노후 시설 개선과 남부지역 물놀이터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가호12어린이공원 시설 정비사업은 지난 4월 공사에 들어가 8월 준공, 어린이물놀이장에 거북선과 판옥선 모양의 물놀이시설을 설치하고 공원 내에 쉼터, 파라솔, 벤치 설치로 놀이공간과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물놀이장 개장은 오는 31일까지 어린이들에게 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앞으로 꾸준한 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물놀이장에 어린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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