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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성 광주북구의원, ‘청년정책 연구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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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성 광주북구의원, ‘청년정책 연구회’ 구성
  • 방계홍 기자
  • 승인 2023.08.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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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거주 청년의 특성 고려한 맞춤형 정책 발굴할 터
정재성 의원 / 광주북구의회 제공
정재성 의원 / 광주북구의회 제공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광주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건국, 양산, 신용동)이 북구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한 ‘북구의회 청년정책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17일 의회운영위원회 등록 심의를 통과했다.

연구회는 관내에 거주 중인 청년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향후 북구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추진되었다. 청년을 연령별, 거주지별, 구직 여부 및 혼인 여부 등 세부적으로 그룹화하여 대상별로 수요가 높은 정책을 분석하고, 향후 연구 결과를 반영한 사업 추진으로 청년의 정책 호응도와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정재성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형수, 강성훈, 황예원, 신정훈 의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이달 말 의원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추후 유관기관·부서 간담회, 전문기관 연구용역 실시 및 보고회 등을 거친 뒤, 올해 12월 종합평가 간담회를 끝으로 연구활동을 마무리 짓고, 향후 연구 결과를 북구 청년정책에 반영시킬 예정이다.

정 의원은 “올해 북구에서는 일자리, 주거,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여 개의 청년정책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관 주도가 아닌 정책의 실 수요자인 청년의 입장에서 정말 원하는 사업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연구회를 구성하게 되었다”며 “이번 활동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친화도시 북구’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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