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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서, 잼버리 대원 사후 관광 이동 노선 에스코트로 교통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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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서, 잼버리 대원 사후 관광 이동 노선 에스코트로 교통사고 예방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3.08.1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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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는 지난 11일 세계잼버리 폐영식을 마친 후 전북대 기숙사로 복귀한 잼버리 대원 513명에 대해, 지난 12일부터 14일(오늘)까지 잼버리 사후관광 프로그램으로 무주, 순창 등 전북 도내 7개 시군으로 이동하는 전 구간 관광버스 대열 선두에서 순찰차 에스코트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활동을 전개했다.

잼버리 사후관광 프로그램은 도내 주요 관광명소를 투어하며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해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국가별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를 확정했다. 

7개국 잼버리 대원 총 513명으로 (아일랜드 165명, 체코 93명, 몰타 76명, 폴란드 60명, 인도 54명, 에콰도르 41명, 과테말라 24명) 각 나라별 관광버스 15대를 이용하여 무주 태권도원,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군산 선유도 등 주요 관광명소를 찾았다.

김제부거리 옹기 가마 체험에 참여한 폴란드의 잼버리 대원은 ‘군산과 김제를 이동하는데 경찰차가 에스코트를 해주어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고, 교통경찰관의 하나하나 챙겨주는 모습에 친절하고 따뜻한 한국경찰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고맙다는 말을 전해주었다.

권현주 덕진경찰서장은 우리 지역에 잼버리 대원이 머무는 동안 교통사망사고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본국으로 떠나는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교통경찰의 에스코트 및 교통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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