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축제·K-기업가정신 집중 홍보…하모 관련 이벤트 인기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홍보관 운영을 큰 호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189개의 지자체ㆍ기관ㆍ업체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지역별 축제, 관광상품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됐다.
진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진주시의 대표 축제인 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을 집중 홍보했다.
또 시는 지난 7월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개최로 전 세계에 K-기업가정신을 알렸던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등 진주시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특히 시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3관왕을 수상한 관광캐릭터 하모를 활용한 룰렛이벤트 실시, 하모페이퍼토이 만들기, 하모 굿즈 전시 등 하모 관련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진주시만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홍보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다양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세계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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