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치매 예방 및 치매 파트너 교육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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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치매 예방 및 치매 파트너 교육 프로그램 진행
  • 정찬성 기자
  • 승인 2023.08.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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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걱정 없는 평택’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증가하는 치매 환자와 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지난 10일 치매 극복 선도단체인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에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 및 치매 파트너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자문 위원인 평택대학교 정은숙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치매의 정의와 종류,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 예방수칙, 치매 예방 체조, 치매 환자의 이해, 치매 파트너 활동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 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및 오프라인(평택·송탄치매안심센터) 교육 이수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온라인의 경우 치매 파트너 사이트 가입 후, 교육 완료 시 자동 등록되며 오프라인은 센터 사전 문의 후 대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파트너를 양성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이 다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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