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농협중앙회는 경북농협을 통해 11일 제6호 태풍 카눈 피해 발생 지역에 신속한 복구를 위해 침수 농가에 양수기 300대를 지원했다.
이성희 회장은 능동적이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역별 재해 현장에 급히 필요한 자원을 선 조치할 것을 강조함으로써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판단하고 대응·지원해 농업피해 최소화에 기여했다.
농협중앙회는 농업인의 피해 최소화와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지원을 위해 계통농협에 재해대책상황실 운영을 지도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행동요령 전파와 농작물 및 시설물 안전점검 등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극한호우 피해 농업인에게 ▴무이자 재해자금 3000억원 지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원 지원 ▴병해충 약제 할인, 공동방제,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 추진 ▴축사 긴급방역·자재 지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및 대출원리금 납입 유예 ▴피해복구 장비 투입 및 피해지역 집중 일손돕기 등을 추진하면서 영농지원과 금융·생활안정에 전사적인 노력을 집중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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