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덕진경찰서(권현주 서장) 역전파출소(소장 안연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아무 이유 없이 행인들을 상대로 무차별 흉기 난동사건이 연속하여 발생, 전국적으로 주민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역전파출소 직원과 우아1동 자율방범대 및 시민경찰이 취약지역·시간대 다중밀집지역인 전주역과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합동순찰과 각종 범죄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 안전 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여성안심구역, 여성안심귀갓길도 함께 점검하였으며 전주역과 대형마트 등 시민들이 많이 드나드는 관할 내 다중밀집지역을 선정해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했다. 또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경찰, 형사, 기동대 등 경력을 별명시까지 집중 배치하는등 전 경찰이 특별치안활동에 나섰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유흥업소 등 112신고도 급증하고 있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위험지역 순찰을 주기적으로 강화하고 안전 취약지를 신속히 보완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안연규 역전파출소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경찰력을 최대한 투입, 불안감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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