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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성산·여문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피서지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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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성산·여문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피서지 역할 ‘톡톡’
  • 한동훈 기자
  • 승인 2023.08.08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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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 더위에 여수 성산·여문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 이후 6,000여명의 어린이들 찾아
[사진설명] 여수시 성산.여문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사진
[사진설명] 여수시 성산.여문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사진

[KNS뉴스통신=한동훈 기자]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수 성산·여문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 이후 6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찾으며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개장한 성산·여문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 지난 6일 기준 6000여 명의 아이들이 방문했다. 하루 평균 350명이 이용한 셈이다.

특히 최근 장마 이후 낮 30도를 웃도는 폭염과 더불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아이들의 방문 신청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실제로 단체이용에 53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2300여명이 신청을 했으며, 이에 여수시는 단체신청을 배분해 이용토록 함으로써 안전사고 없는 물놀이장 이용에 힘쓰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이 두 물놀이장을 차례로 방문,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고 이용현황을 살피며, 종사자들에게 “운영기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 도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는 20일, 오전에는 10~12시까지 오후는 2~5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대상은 4~13세까지다.

이용인원은 오전·오후 각각 성산공원은 250명, 여문공원은 70명으로 오전반은 인터넷 여수시 OK예약시스템으로 오후반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다.


 

한동훈 기자 knsnews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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