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1:18 (일)
청주시, 호우피해 주택·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위로금 지급 완료
상태바
청주시, 호우피해 주택·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위로금 지급 완료
  • 이숙경 기자
  • 승인 2023.08.08 1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택피해 이재민 귀가와 소상공인 일상회복 위해 재난지원금 및 위로금 신속 지급
청주시가 수해지역 폐기물 신속 처리에 온힘을 쏟고 있다.(사진=청주시)
▲청주시가 수해지역 폐기물 신속 처리에 온힘을 쏟고 있다.(사진=청주시)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청주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피해 이재민의 빠른 귀가와 소상공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 및 위로금을 지급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주택 피해 이재민 399명에게 재난지원금 13억 9천 6백만원, 정부 위로금 15억 6천 6백 5십만원을 지난 7일 지급 완료했다.

호우 피해 지원금은 주택 피해 유형에 따라 전파, 반파, 침수 3가지로 구분하고, 면적별 기준에 의해 재난지원금, 위로금이 차등 지급된다.

이번에 지급한 청주시 주택 피해는 전파 3건, 반파 18건, 침수 378건 등 399건이다.

또한, 호우 피해 소상공인 450명에게 재난지원금 13억 5천만원, 위로금 18억원을 지급 완료했다.

소상공인 피해 지원금은 재난지원금 3백만원에 위로금 4백만원을 더해 총 7백만원을 지급한다. 

지원금 대상은 NDMS 호우피해 입력 결과 피해 확정된 주택과 소상공인이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교부금, 충청북도 추가지원금, 구호협회 의연금 등이 확정되는 대로 지원방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지원이 부족한 분야는 시에서 별도의 추가지원금을 검토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이재민의 빠른 귀가와 소상공인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주택 및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위로금 지급을 국비가 내려오기 전에 예비비를 투입해 신속하게 완료했다”며 "충청북도 추가 지원금 등도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