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기업에 필요한 최신형 비즈니스 스킬을 엄선한 교육 과정 ‘레전드 비즈니스 스킬’을 신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과정은 ▲ChatGPT 마스터 ▲애자일 협업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인공지능 시대의 오리지널 기획력 ▲창의적 문제 해결 등 최신형 비즈니스 5개 분야가 각각 2개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AI의 발전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의 역량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는 가운데 회사에서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던 ‘역할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스킬 중심’으로 역량의 기준이 변하고 있는 실정이다.
휴넷 관계자는 “기술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며 기업들이 ChatGPT 등과 같은 미래형 기술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휴넷은 기업에서 많이 쓰이는 스킬인 ▲노션&구글워크스페이스 사용법 ▲프리젠테이션 실전 ▲하이브리드 시대에 맞는 자기관리 스킬인 인공지능과 커리어 피보팅 ▲시간 관리 ▲마음 관리 등의 1개월 과정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레전드 비즈니스 스킬’ 전 과정은 총 200여 개의 마이크로 러닝으로 구성됐다. 교육 영상 외에도 아티클 및 숏폼 영상, 100여개 이상의 케이스 스터디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협업보드 플랫폼 ‘퀴즈앤’을 활용해 쌍방향 상호작용이 가능한 소셜 러닝으로 학습자의 흥미를 높였다.
이번 과정은 이와 함께 실습 중심의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오프라인 워크숍은 디지털 툴을 활용한 실습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러닝 방식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이중 ‘ChatGPT 마스터’ 워크숍이 인기다. ChatGPT 과정은 개념편과 실전활용편 등 2가지 과정으로 운영되며 과정 이수 후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휴넷은 이번 ‘레전드 비즈니스 스킬’ 과정을 시작으로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다양한 방식으로 결합한 하이브리드 교육 과정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