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종규)는 지난 5일부터 7일 태풍 대비 관내 교통안전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강풍 및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인명·재산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전주시청과 합동으로 관내 주요 교차로인 홍산로, 유연로, 백제대로, 콩쥐팥쥐로에 설치되어 있는 교통안전표지 및 신호기 추락 우려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도로공사를 진행 중인 현장을 직접 점검하여 시민 불편이 우려되는 임시시설물에 대한 이동조치 및 비상시 긴급출동 태세 점검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이종규 서장은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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