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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재단, 남양주서 ACC 영유아 공연 영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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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재단, 남양주서 ACC 영유아 공연 영상회 개최
  • 방계홍 기자
  • 승인 2023.08.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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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12일 남양주시와 협력 통해 공연 4편 14회 상영
남양주시청 홍보포스터 / ACC재단 제공
남양주시청 홍보포스터 / ACC재단 제공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ACC재단’)은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와 함께 8월 7일부터 12일까지 영유아 공연 영상회‘상상 어린이 극장’을 운영한다.

‘상상 어린이 극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 공연 콘텐츠를 영상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 기간 동안 남양주에 위치한 정약용 도서관 공연장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크낙새홀, 어린이비전센터 강당 등에서 ACC 어린이 공연 영상 4편을 총 14회 만날 수 있다.

상영작은 필리핀 민담과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결합한 음악극 ‘거인 앙갈로’와 인도 설화를 소재로 한 연극 ‘하티와 광대들’, 우리나라 설화를 바탕으로 남과 다른 아빠를 이해하며 세상을 배울 수 있는 음악극 ‘나무의 아이’등이다. 또 중국 춘절을 배경으로 한국과 중국의 색채를 담아낸 연극 ‘괴물 연을 그리다’도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청각 장애인도 관람할 수 있도록 수어가 있는 배리어프리 연극이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이번 영상회는 지난 2월 남양주시와 체결한‘어린이 공연 콘텐츠 교류 업무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라며 “이번 영상회를 시작으로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ACC 공연 콘텐츠를 다양한 지역에 유통하고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영회 관람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남양주시 티켓예매시스템(www.culture.nyj.go.kr)에서 하면 된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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