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군수 진병영)이 함양특화 닭요리 육성을 위해 토종닭요리촌 및 전문음식점 벤치마킹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자원식품담당 등 4명이 전남 해남군의 토종닭요리촌과 화순군의 전문음식점을 견학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현재 함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양계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생산된 산란계를 활용하여 함양만의 특화된 닭요리에 접목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병영 군수는 해남군과 화순군 지역 닭요리 음식점들을 직접 찾아 닭을 활용한 메뉴에서부터 생산 유통과정까지 상세하게 살펴보며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양계사업 육성과 함께 지역특화 닭요리 음식 육성을 통해 관내 농가소득 증대와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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