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화요일 에리트레아 수도 아스마라 남동쪽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정부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으며, 피해나 사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예마네 메스켈 정보부 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8시 15분(GMT 1715)에 10km 깊이에서 발생한 중간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USGS에 따르면, 화요일 지진은 아스마라에서 남동쪽으로 약 55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카페와 그림 같은 빌라가 있는 조용한 도시 아스마라는 이탈리아 식민지 시대의 모더니즘 건축물로 201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에리트레아는 유엔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개발이 덜 된 나라 중 하나로 분류되어 있다.
에리트리아는 유엔의 2021년 인간 개발 지수에서 191개국 중 17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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