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과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전라북도지부(지부장 주동식)는 참전유공자 30명을 대상으로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고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을 위한「2023년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보훈정신 계승‧발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인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경남 거제시) 등을 방문하여 한국전쟁의 참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고, 유엔군 참전의 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동식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길 수 있었으며 정부 기념식을 통해 참전유공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을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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