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 지역의 안전과 주민의 강화하기로
경제적 안정을 목표로 지난 8월 10일 발족된「서해5도 유관기관 협의회」정기회의가 19일 옹진군청(군수 조윤길)에서 인천해양경찰서장,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 서해수산연구소장, 유관기관장과 군 부대장 등 9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금번 정기회의에서는 그동안 실무회의에서 논의된 중국어선 불법조업 방지 대책 등의 안건들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 졌으며, 서해5도를 관할하는 각 기관의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해군․해경․서해 어업관리단 등 관계기관의 상시적이고 적극적인 단속체계 구축으로 중국어선의 진입을 차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협소한 어장에서의 반복된 조업과 중국어선에 의한 어획량 감소로 고통 받고 있는 어민들을 위해 서해5도의 어장확장과 조업시간이 연장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출처=옹진군청 보도자료)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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