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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용역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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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용역 보고회 개최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3.07.30 0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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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초동 지역 맞춤형 활성화 전략 수립
박일호 밀양시장이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사업전략에 대해 총평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문제를 분석하고, 지역 소생활권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장, 용역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황 분석 결과와 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비전 및 목표, 세부 제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추진 방향에 대한 부서 간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하남읍과 초동면을 하나의 소생활권으로 설정해 인구문제 해소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또 지역 활성화를 위해 방문 및 교류 인구 증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수립하고 7개의 주요 사업과 13개의 연계사업을 선정했다.

한편 박일호 시장은 “하남읍과 초동면은 창원, 김해 등 주변 대도시에서 밀양으로 들어오는 관문지역으로 인구 유출 방지와 전입인구 증가를 위해 소생활권 활성화는 필요한 사업이다”면서 “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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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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