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은 하절기 기간 혈액 수급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27일 사학연금 나주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주관하는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하절기 기간 학생들의 방학 등으로 인해 단체 및 개인 헌혈 참여 감소로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단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학연금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헌혈버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다수의 공단 임직원이 참여했다.

사학연금 임직원은 매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송하중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공단은 앞으로도 혈액 수급 불안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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