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2023년 농어업인수당이 지난 7월 24일 지급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은 경상남도에서 농어업인수당 지급대상 선정자 가운데 농협채움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에 대하여 카드포인트 충전방식으로 지급했다.
군내 지급대상 농업인 1만2,134명 가운데 9,931명에게 각 30만원씩 지급됐다.
지급대상자 가운데 농협채움카드 미보유 등으로 이번에 지급을 받지 못한 2,203명은 30만원권 선불카드를 제작하여 8월 중순경에 지급할 예정이다.
농협카드 포인트 또는 선불카드로 농어업인수당을 지급 받은 농업인은 올해 12월 31일까지 30만원 전액을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잔액이 있을 경우에는 소멸처리되어 사용이 불가능하다.
농어업인수당은 도비 40%와 군비 60%의 재원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카드는 경남도내에서 유흥, 레저, 전자상거래 등 보조금 사용 제한업종을 제외하고 대부분 업종에 사용이 가능하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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