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원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업싸이클링 프로그램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2023년 7월 27일에 천사운동본부에 전달하였다.
업싸이클링 프로그램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친환경 공예활동으로 세인기독학교와 함께 진행하였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원주시역사박물관에서 주최하는 강원감영 너나들이 행사 미니마켓에 참여하여 판매하고, 판매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였다.
원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 복지사각지대의 청소년들을 위해 쓰여지는데 큰 의미를 두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원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세~24세 학교밖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상담, 진로교육, 건강검진, 적성검사 및 직업훈련, 자기계발, 꿈드림수당 상담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onju1388.kr)를 참조하거나 033-813-1318(원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수미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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