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중앙메디컬병원을 치매조기검진사업 협약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거창군은 이번 추가 지정으로 기존 서경병원에 이어 중앙메디컬병원이 추가로 지정돼 총 2개소로 늘어남에 따라 접근성이 높아져 군민이 더욱 편리하고 체계적인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치매조기검진 중 1단계인 인지선별검사는 군민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1단계 검사결과상 인지저하 또는 인지저하 의심군은 소득기준에 따라 의뢰서를 발급받아 서경병원이나 중앙메디컬병원을 방문하면 2단계 진단검사 또는 3단계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촬영 등)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타사항은 거창군치매안심센터(055-940-7910)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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