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경산시리틀야구단&대구라이온즈리틀야구단 공동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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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경산시리틀야구단&대구라이온즈리틀야구단 공동우승!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3.07.25 0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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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영남대야구장에서 치러진 '제1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경산시리틀야구단(사진 좌측)과 대구라이온즈리틀야구단이 공동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NS뉴스통신 안승환 기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2023 제1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지난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영남대야구장 등 총 4개 구장에서 진행됐는데, 경산시리틀야구단(단장 조현일 시장, 감독 서상우)과 대구라이온즈리틀야구단(감독 신춘식)의 공동우승으로 대회가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체육회와 경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으로 추최하며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며, 경산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의 리틀야구 명문 54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경산시리틀야구단은 64강전 첫 경기부터 경주시를 상대로 10대 1 승, 32강 세종시를 상대로 11대 5 승, 16강 부산동래구리틀야구단과 8대 0 승, 등 낙승을 이어갔다. 8강에서는 천안동남구리틀야구단을 맞아 6대 5로 신승을 거뒀으며, 준결승전에서 서울영등포구리틀야구단을 맞아 11대 5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1일 영남대학교 야구장에서 치러진 결승경기는 8회 연장전까지 2대 2로 승부가 나지 않아 결국 경산시리틀야구단과 대구라이온즈리틀야구단의 공동 우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제1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서상우(사진 왼쪽).신춘식 감독(사진 오른쪽)이 경산시 체육과 손민달 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NS뉴스통신 안승환 기자]

이번 대회 초대 챔피언으로 경산시리틀야구단과 대구라이온즈리틀야구단이 정해졌고, 최우수감독상으로 경산시리틀야구단 서상우 감독, 대구라이온즈리틀야구단 신춘식 감독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경산시리틀야구단 소속의 이병준 선수(투수)는 결승전에서 3이닝 7삼진을 기록하며 퍼펙트 투구를 펼쳐 대회 모범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1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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