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사제단의 공동집전으로
1961년 6월 6일 인천대목구 설정과 함께 출발한 가톨릭 인천교구가 6일 인천시 남구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교구설정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구장 최기산 주교, 전임 교구장 나길모 주교, 총대리 정신철 주교를 비롯한 사제단의 공동집전으로 감사미사가 진행된다.
또 행사장에서는 교구 50주년의 역사를 그대로 담은 기념 사진전도 열린다.
가톨릭 인천교구는 지난 50년간 교구민의 신앙 실천과 영적 쇄신을 위한 교육, 사회복지사업 등 실천적인 노력을 해왔다.
조기종 기자 ckc14@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