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국세청 산하 시외 8개 세무서(경주, 포항, 구미, 안동, 김천, 상주, 영주, 영덕)는 21일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에 수재의연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각 세무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이재민의 주거·생필품 지원, 피해 복구 활동 등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각 서장은 한 목소리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우리의 작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일손이 필요한 지역의 현장에는 인력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지방국세청과 산하 세무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각종 재난 성금기탁과 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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