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황금은어 50% 이상 저렴하게 현장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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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황금은어 50% 이상 저렴하게 현장 판매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07.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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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황금은어축제 취소로 지역 특산물 홍보 차원 특판
영덕군 특산물 황금은어. [사진=영덕군]
영덕군 특산물 황금은어. [사진=영덕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덕군은 최근 전국적인 폭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큼에 따라 2023 영덕황금은어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축제용으로 양식 중인 황금은어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영덕황금은어 양식장에서 현장 판매한다.

이에 영덕군은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구이를 위한 생물 황금은어를 시중가보다 50% 이상 저렴한 1kg당 1만 원에 판매하고, 보다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물량을 5kg으로 제한키로 했다.

영덕황금은어 양식장은 지품면 경동로 일원에 있으며, 판매 시간은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문의 사항은 해양수산과 어업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백영복 해양수산과장은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축제가 취소된 아쉬움을 이번 현장 판매로 조금이나마 해소되셨으면 한다”며 “오십천 맑은 물을 머금은 영덕 황금은어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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