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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음식문화중앙회, 20일 현판식 및 사업단 출범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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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음식문화중앙회, 20일 현판식 및 사업단 출범식 가져
  • 방윤정 기자
  • 승인 2023.07.20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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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음식문화중앙회 김광석 총괄사업단장 최첨단 IT산업 플랫폼으로 승부

 

사진=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중앙회 1514호 현판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중앙회 현판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KNS뉴스통신=방윤정 기자] (사)한국음식문화중앙회 사무실 현판식을 20일 구로구 디지털로34길 55 코롱싸이언스밸리2차 1514호, 1408호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연수 이사장, 유인호 K-컬쳐 회장, 김재덕 상임부회장, 김광석 총괄사업단장, 이상하 업무이사를 비롯해 많은 임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연수 이사장은 "(사)한국음식문화중앙회는 봉사와 희생 정신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글로벌한 음식문중앙회가 되어 우리만의 독창적 음식문화도 전파하고 지속적으로 음식문화 개발을 주도할 수 있도록 모두 적극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사진=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중앙회 김광석 총괄사업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장면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중앙회 김광석 총괄사업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김광석 총괄사업단장은 "음식은 문화다. 한 민족의 음식문화는 지역의 자연조건에 따라서 기본적인 틀이 이루어지고 사회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변천과 발전을 거듭하게 되었다"면서 "한국음식문화중앙회 사업단에서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 국가에서 지정한 모든 외식업체의 위생교육과 위생점검을 대행하여 교육을 시키고 요식업체마다 필요한 부가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 단장은 이어 "따라서 전국 300만 외식업체들은 1년에 한 번 의무적으로 받아야될 위생교육과 위생점검은 요식업을 하는 업주의 입장에서는 피해갈 길이 없다. 이는 자동차의 무보험이나 소방점검을 받는 맥락으로 보면 된다"면서 "관리적 측면에서 영업사원들의 역할은 분명히 필요하다. 따라서 관리를 해주는 영업사원들의 수준높은 교육을 통해 외식업체들의 불편 사항들을 수시로 점검하고 애로점이 있다면 그들의 입장에 서서 불편함을 해소시키는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외식업중앙회가 지부 조직력인 맨파워로 가고 있을 때 우리는 긴 시간을 통한 연구개발 속의 새로운 IT산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기술력으로 승부를 걸어 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중앙회 사업단,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중앙회 신협협동조합 사무실 오픈 컷팅식을 하고 있는 모습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중앙회 사업단,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중앙회 신협협동조합 사무실 오픈 컷팅식을 하고 있는 모습

이상하 부단장은 "사업단에서 일자리 창출을 선행하는 사업 중 하나가 보험영업이다. 모든 외식업체들은 방어적 차원에서 가입해야 될 화재보험이나 배상보험을 들 수 밖에 없다. 언제라도 찾아 들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안고 가는 업주들의 입장에서는 모든 책임을 대체시켜줄 보험가입은 필수적인 것이다. 우리는 음식문화중앙회의 회원모집이 1차적 숙제이지만 업소들의 필수가입인 보험이 연결고리가 되어 늘 따라다니므로 회원가입과 함께 자연스럽게 가입을 유도할 수 있기에 영업사원들의 보험가입 수수료를 추가발생시켜 수입을 배가 시켜줄 수가 있다. 기존 영업을 하고있는 외식업체들은 외식업중앙회가 선점하고 있기에 수시로 생겨나는 신규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의무교육 회원가입과 동시 보험가입을 공략해 나갈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사진=김재덕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사업단 임원진들이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김재덕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사업단 임원진들이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김재덕 상임부회장은 "(사)한국음식문화중앙회는 국내외 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이 한국음식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여 관련산업의 발전과 우리의 국가브랜드를 높이고 한류 K-푸드가 세계화로 뻗어 나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부 항목은 다음과 같다. ▲한국음식의 표준화 및 세계화를 위한 학술연구 및 개발 ▲한국음식의 관광 명품화를 위해 명품 한식, 약선 한식 브랜드의 개념 설정과 개발, 보급을 위한 사업 ▲한식 세계화 전략으로 전문 한식 요리학교 및 음식문화 교육기관의 운영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국제 음식문화 교류 행사의 유치 및 해외 식문화 홍보행사 참가 ▲음식체험 관광시설 등의 운영 ▲한국 음식문화, 조리교육, 조리관광사업 등의 협력을 위한 외부 조리 전문 기관과의 NETWORK구성 ▲사업단 부합하는 한국건강식의연구소, 식문화 박물관, 한국음식사회교육 시설 등의 운영 및 IT플랫폼 최첨단 산업 ▲우리나라 ’식문화’의 전통 정립하기 위해 내 나라 음식 찾기 ▲우리 농작물의 유기농화와 유기농 급식을 위한 계몽사업 ▲각종 음식축제 및 요리경연과 관련된 여러 행사들의 주최 및 주관으로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이다.

사진=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중앙회 K-컬쳐 유인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현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중앙회 K-컬쳐 유인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현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유인호 K-컬쳐 회장은 "대한민국 K-컬쳐를 세계인에게 알리고 (사)한국음식문화중앙회 외식사업부 확대하여 한국음식체험, 전시, 정보센터, 비즈니스 등까지 원스톱으로 한식을 나타낼 수 있는 한국음식 센터를 설립하고, 한국음식의 역사성, 문화성에 중점을 둔 R&D를 통해 원형을 발굴, 복원, 유지, 발전되도록 한류음식문화를 각국 나라들과 교류를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유 회장은 "컬쳐히어로는 K-푸드 콘텐츠로 글로벌 공략에 나서기 위해서는 교육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국내외 한식당에서 한국음식의 맛을 제대로 구현 가능한 조리사가 부족한 실정으로 한국음식 교육 인프라 확충과 한국음식세계화에 꼭 필요한 수준 높은 한식 조리사 양성을 위해 '한국음식 스타쉐프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지역의 우수 인력 발굴 및 향토음식의 상품화를 위해 '향토음식 전문가과정'을 운영하도록 '특화된 전문계 학교 지원사업'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윤정 기자 happybang1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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