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 “집중호우 피해 현장 신속 복구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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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집중호우 피해 현장 신속 복구 최선”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07.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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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양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은 19일 입암면 수해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날 오전 오도창 영양군수는 입암면 방전리 마을회관, 신사리 농경지 침수 가구 등에 방문한 자리에서 피해 주민들은 빠른 피해복구, 수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지원 대책 등 적극적인 대처를 요청했다.

또한 영양읍 현리, 입암면 양항리 등 이번 장마로 피해가 발생한 응급복구지역을 방문해 피해시설물을 점검하고, 복구진행상황을 살폈다.

지난 13~18일 기간 중 내린 266mm의 누적 강우와 특히, 18일 시간 당 47.5mm에 달하는 폭우로 인해 입암면에서는 곳곳에 토사가 유출됐고, 하천 월류로 인해 농경지가 침수됐다.

영양군에서는 시설물 원상복구를 위해 19일 오전 7시부터 굴삭기, 준설차, 살수차 등 건설장비와 10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관내 도로 토사 제거와 도로 유실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 상황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위험한 상황시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며 “정확한 피해 조사와 효율적 인력 배치로 신속한 복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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