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이 최근 지속되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비탈면 붕괴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우기철 비탈면 점검·대피지원단을 구성하여 인명피해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점검·대피지원단은 모두 204명이며, 군수 지휘 하에 부군수를 단장으로 공무원 점검단원 145명과 경찰, 군부대 등 대피 지원단원 59명 등으로 구성됐다.
점검단은 비탈면 붕괴위험지역, 산림 인접 주거지, 인명피해우려지역 등 재해 취약구간에 대한 중점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위험 예상 시 대피단과 협력하여 사전대피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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