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지난 8일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의 하모니카 수강생(중급, 야간반) 20여명이 상림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버스킹을 열어, 공원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상반기 종강수업의 일환으로 수동면 금호교회에서 금호마을 주민을 위한 하모사랑 ‘재능나눔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하모니카 합주, 시 낭송, 기타·전자오르간 연주, 부부하모니카 중주, 하모니카 독주,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피날레 하모니카 합주 등으로 공연을 내실 있게 준비하여 상반기 종강수업을 뜻있게 마무리 했다.
하모니카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하반기에 처음으로 개설됐으나 수강생과 강사의 열정적인 성원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초급, 중급반으로 나눠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하여 운영됐다.
그 결과 수강생들은 갈고 닦은 재능을 재능나눔 공연에서 마음껏 뽐내며 지역민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고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해줬다.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을 원하는 학습자는 문화시설사업소 평생학습(960-6730) 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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